플래시애니메이션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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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09.18. 00:00
서울의 매력 담아낸 총 16편 선정 서울시가 주최하고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주)디자인정글,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등이 후원한 ‘제1회 전국 서울사랑 플래시애니메이션 공모전’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13일~25일까지 첨단 미래도시 서울, 축제도시 서울, 서울의 야경, 역사 문화의 도시 서울, 한류문화 등 세계인에게 소개할 서울의 관광자원을 주제로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1차 예선을 거쳐 네티즌심사,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총 16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플래시애니메이션에 영상과 사진을 자유롭게 접목해 서울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정병걸, 송주리, 김경은의 'Seoul is a city of_'는 서울의 관광자원 중 패션, 친환경도시, 고궁, 하이서울페스티벌, 야경을 종이비행기와 ‘SEOUL’이라는 영문단어를 이용해 풀어냈다. 이번 공모전의 네티즌 심사에는 무려 1천여개의 댓글이 올라와 관광도시 서울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호응을 얻은 대상은 네티즌 심사에서 만점을 받았다. 우수상은 김규연, 이미진의 ‘1,200가지 즐거움’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서울의 매력을 담은 3D 로봇이 등장해 광고를 보듯 생동감 있게 서울을 표현했다. 또 하나의 우수상으로는 서울의 도보관광을 특징적으로 묘사한 노태완, 권진희의 ‘관광객 1,200만 발걸음을 서울로’가 뽑혔다. 장려상에는 김광은, 류유희, 김지선의 ‘서울의 매력을 느끼다’, 고희숙의 ‘Always in Your Heart’, 김현우의 ‘역사는 끊임없는 대화다’, 이정수의 ‘Welcome to Seoul', 입선에는 김영일의 ‘서울쥐와 미국쥐’ 등 9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서울시 멀티미디어 사이트인 ‘WOW서울’(http://wow.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심사를 맡은 목원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현호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 대해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출품작 대부분이 예술적 요소와 메시지가 가미된 수준 높은 작품이었다”고 평했다. 수상작은 1,200만 관광객 유치 위한 해외 영상자료로 활용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둘째 주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1점 상금 300만원, 우수상 2점 각 100만원, 장려상 4점 각 50만원, 입선 9점 각 10만원 등 모두 총 80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아울러 서울시 멀티미디어 사이트인 WOW서울의 명예 시민작가로 위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 관광객 1,200만 유치를 위한 해외 영상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수상작 중 다수 작품이 영문으로 제출돼 한강홍보선인 ‘한가람호’나 해외사이트에 홍보 영상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서울시는 서울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수상작을 재편집해 청계천 광교나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등에서 상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서울사랑 공모전을 확대·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3707-9835 (서울시 홍보기획관 홍보담당관)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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