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국 관광 교역전서 ‘최우수 부스상’ 수상
admin
발행일 2007.09.14. 00:00
서울의 관광자원 테마별 부스로 표현 서울시 산하 SBA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지난 6월 북경여유박람회에 이어 9월8~10일 중국 산동성의 성도(省都) 제남시에서 개최된 제남국제여유교역전에 독립부스 형태로 참가해 ‘최우수 부스상’을 수상했다. 서울관광 설명회 등 중국 현지에서 대대적 홍보활동을 진행한 교역전에서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서울시내 신규 관광자원을 부스 내에 테마별로 표현했다. 다양한 동영상 자료 및 홍보물을 부스 내 배치해 마치 서울 시내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 현지의 참가사 및 방문객들은 “서울시의 부스가 디자인 뿐 아니라 운영적인 요소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고 평했다. 또한 이번 제남국제여유교역전에는 퓨전 국악 연주단(명칭: 황진이)이 동반해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최우수 공연단상’을 받기도 했다. 미용ㆍ건강 등 테마 팸투어로 서울 홍보 한편,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지난 8월26일~9월7일까지 중국 북경, 상해, 광주, 산동지역의 대형 여행사 및 각계 주요 인사 45명을 초청해 미용·건강, 산업, 노인교류 등 3가지 테마로 대대적인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을 3가지 테마로 구성해 전략적으로 홍보 타겟을 설정하고, 이에 적합한 중국 유관업계 담당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사업이다. 미용·건강 테마 관광에는 중국 북경 및 산동 지역의 미용 업계 주요인사, 여성단체 관계자, 주요 여행사 상품 개발자 및 CCTV 외 중국 주요 미디어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서울 시내 주요 의료기관에서의 건강검진센터 방문 및 검진 진행, 국내 유수의 화장품 회사 방문 및 피부 관리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도록 했다. 이 코스는 앞으로 중국 대도시 여성 및 경제력을 갖춘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고급 테마 관광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노인교류 활성화 관광에는 중국 북경, 상해, 광주, 산동 지역의 노인협회, 노인대학연합, 대형 여행사와 미디어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서울시립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서울시내 노인복지 시설 운영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태권도와 김치 담그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해 노인교류 전문 여행 상품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산업·인센티브 관광에는 대기업, 미디어 관계자 등 유력 인사 15명을 초청해 서울시의 선진 교통 시스템, 자원회수 시스템, 친환경 도시 개발 코스, 선진 IT 기반 시설 및 주요 기업 홍보관을 방문했다. 앞으로 산업 관광 관련 방문지에 대해 중국 현지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관광객 1,200만명 유치를 위해 각국 정부기관 접촉, 각종 해외미디어, 인터넷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문의 560-8133 (SBA 서울관광마케팅본부) |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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