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의 없어도 걱정 마세요!
서울톡톡
발행일 2013.08.20. 00:00
[서울톡톡] 서울 근로자건강센터(www.suwhc.or.kr)는 50인 미만의 사업장 근로자 누구나 무료로 건강상담과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이곳은 지난 4월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직업병 및 작업관련안전보건 문제 해결을 위하여 서울시 최초로 설립되었다.
서울시 건강증진과 가족건강팀에서는 지난 2012년 여성건강관리 사업 중 하나로 근로여성 건강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상태의 심각함을 알게 되었다. 이에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금으로 운영하는 근로자건강센터 유치에 대해 금천구, 이화여자대학교 부속의료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근로자건강센터를 유치하게 된 것이다.
이곳에서는 직업환경의학전문의, 심리상담사, 간호사, 산업위생기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가 질병·직무스트레스 상담, 업무적합성 평가, 근골격계질환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를 방문하면 먼저 전문의와 건강 상담을 한 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다. 아울러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운동과 물리 치료,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금연·영양·운동 프로그램,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울근로자건강센터는 방문예약(센터 방문 후 등록카드 작성하여 신청), 전화예약(☎1577-6497)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서울 근로자건강센터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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