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9일 개막
admin
발행일 2007.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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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강전, 게임문화페스티벌, e-파티 등 흥미진진~ e-스포츠 ‘별들의 전쟁’이 마침내 시작된다! 전 세계 팬들과 시민들이 기다려왔던 e-스포츠축제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이 8월 9일 개막해 12일까지 4일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e-스포츠 올스타전을 비롯해 게임문화페스티벌, 게임전시회, e-파티 등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게임을 즐기는 팬들뿐만 아니라 올림픽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이벤트가 될 듯하다. 세계 e-스포츠 월드토너먼트는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한 5개 종목에 걸쳐 세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카운터스트라이크, 워크래프트3, 워록, 오디션이다. 특히 국내 e-스포츠 사상 최초인 스타크래프트 프로선수 전원이 참가하는 256강전은 지난 5일 대진표가 발표되고 나서부터 우승자가 누가 될지에 팬들의 관심이 몰려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게임문화페스티벌은 전문 모델들이 게임 속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패션쇼가 주축을 이룬다. 또 오래된 추억 속의 게임기를 교환하거나 어른들이 다시 한번 옛날로 돌아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또한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해소를 위해 건전게임문화 캠페인도 더불어 진행된다. PC 200대가 설치된 e-파티장도 볼거리. 매일 대회종목의 예선과 본선, 아마추어 서울시 대표선발전 등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열띤 경기가 진행된다. 그런가 하면 현장을 찾는 시민고객들은 자신의 핸드폰을 이용하여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댄스게임 경연대회, 게임음악회, 도심 속의 코스프레 등 다양한 게임행사가 펼쳐져 8월의 올림픽공원은 게임테마공원으로 변신한다.
인터넷방송 ‘아프리카’, 곰TV, 네이버에서 현장 생중계 서울시는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2호선 e-Train(8.6~19)과 남산N타워-올림픽공원간 무선인터넷 게임경기(프로게이머 서지수 예정-개그맨 김원효)의 이원 생중계를 통해 어디서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e-Train은 달리는 지하철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19일까지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을 출발하는 2개 차량(3호차, 8호차)에 운영한다. 각 차량은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는 노트북 12대씩 총 24대를 갖추고 있다. 한편, 무선인터넷 게임경기를 비롯하여 나흘간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애니맥스(Animax, 싱가포르), 기가TV(Giga TV, 독일), 포털사이트 시나(Sina.com)와 톰(Tom.com,중국), e스포츠 사이트 갓프렉(Gotfrag, 미국)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방송된다. 또 인터넷방송 사이트 ‘아프리카’, 곰TV, 네이버에서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현장을 관람할 수 있다. ‘아프리카’는 앞으로도 시정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의 주요행사 및 축제에 대한 현장 생방송을 추진하는 등 서울시의 다양한 영상홍보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 : 서울시 경쟁력강화추진본부 문화산업과 ☎ 217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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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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