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꽃 감상

admin

발행일 2007.04.26. 00:00

수정일 2007.04.26. 00:00

조회 1,130


꽃과 정크아트와의 만남

재활용품으로 만든 정크아트, 그리고 아름다운 꽃. 이 둘의 만남 ‘오색오감 꽃 페스티벌’이 4월28일~6월30일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펼쳐진다.

총 70여종 4만여점의 다양한 꽃과 더불어 오감정원(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에서 환경 조형작가 오대호가 폐품을 재활용해 만든 대형 정크아트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정크 아트(Junk Art : 폐품예술)는 고철을 이용해 새로운 자연물을 빚어내는 것이다. 만화주인공의 캐릭터들, 각종 곤충, 동물이 로봇의 형태로 만들어지고, 폐품을 재활용해 작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보통의 전시회와는 달리 전시장 내 전시된 작품들을 만져볼 수 있고, 일부 작품은 올라타거나 두드려볼 수도 있어 아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며, 작품 앞에는 포토존을 만들어 방문객들을 반긴다.

이밖에도 시화전과 함께하는 시 낭송회, 양형호 작가의 ‘한국특산 야생화 사진전’도 열려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또, 1~5천원의 재료비를 내면 허브향 주머니, 허브비누, 토피어리 만들기, 내 도자기 그림그리기 체험, 예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신청접수 후 참가하면 된다.

※ 문의 500-7622 (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


하이서울뉴스/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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