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세계박람회

admin

발행일 2007.03.26. 00:00

수정일 2007.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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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홍보 및 유치활동 편의 제공

서울시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탠다.
오세훈 서울장은 3월 26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전라남도, 여수시와 함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후원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재철 유치위원회 위원장(동원그룹 회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오현섭 여수시장과 함께 후원협정을 체결하고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서울시는 유치위원회, 전라남도, 여수시가 2012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제작하는 각종 홍보물과 광고에 서울시의 로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와 편의제공을 지원하게 된다. 또 유치위원회와 전라남도 및 여수시는 서울시가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 후원기관으로서 광고 등 홍보를 위해 유치위원회의 공식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유치활동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협조할 계획이다.

4월9~13일 3개 도시 실사 거쳐 12월 확정

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유치되면 약 10조8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5조4천억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 100여개 국가의 박람회 관계자 및 외국 관광객이 서울을 경유하여 입국하게 됨으로써, 서울의 관광산업 등에 미치는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경쟁도시는 ‘모로코 탕헤르’, ‘폴란드 브로츠와프’ 2개 도시이며, BIE(세계박람회기구)에서 4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3개 도시 실사를 거쳐 12월 총회에서 최종 개최도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하이서울뉴스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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