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고객 위한

admin

발행일 2007.02.01. 00:00

수정일 2007.02.01. 00:00

조회 941


서울홍보관 새 단장
서울시는 98년 개관한 이후 외국인 방문객이나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단체방문 위주로 운영하던 서울홍보관을 최근 새롭게 단장하고 시청을 찾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

서울홍보관에는 민선4기 서울시정 안내를 비롯, 서울 관광안내 및 각종 홍보자료를 비치하였으며 특히, 서울의 상징물, 자연환경, 문화, 교통, 청계천 등을 소개한 ‘서울이 좋아요’ 책자는 초등학생들이 서울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기에 좋다.

특히 ‘미디어 북’ 코너에는 민선4기 5대 핵심프로젝트 등 각종 시정홍보물을 e-book에 담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을 위해 영문과 중문, 일문으로도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의 전통미와 현대미, 자연미를 담은 아름다운 명소 사진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정자료 및 외국인용 관광정보 확충

‘어린이 코너’ 에서는 어린이용 만화를 활용하여 각종 시정을 홍보하며, ‘매직 미러’에서는 서울의 사계절을 담아 가까이 다가서면 센서기가 작동하면서 화면이 거울로 바뀌는 등 이용 시민에게 깜짝선물을 제공한다.

단체방문객에게 시정홍보 영상물을 상영하던 영상실에서는 영상물 상영 외에 하루 두 차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공연이나 클래식 음악 공연 영상, 다큐멘터리 등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서울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외국인의 생활불편이나 투자 등을 상담하고 지원해주고 있으며, 시청역 지하상가에 있던 ‘하이서울 북 스토어’가 이전해 각종 기념품과 서울시 간행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울홍보관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외국인들은 관광정보를 위해, 내국인들은 시정자료를 얻기 위해 홍보관을 방문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홍보관 내에 외국인에 대한 관광안내 코너를 설치했으며, 홍보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one-stop개념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월~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열리며(공휴일 제외), 단체 방문을 원할 경우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731-6671~4


하이서울뉴스/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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