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1천2백만명 확대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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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01.16. 00:00
오세훈 서울시장, 네이버 ‘우리시대의 대표명사 분들이 지식iN에 묻습니다’ 이벤트 참여 오세훈 서울시장이 네이버 이벤트 '우리시대 저명인사와 네티즌의 만남' 코너를 통해 ‘서울의 관광객 확대방안’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1월15일~2월28일까지 ‘우리시대의 대표명사 분들이 지식iN에 묻습니다’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 의사 권오중, 영화배우 다니엘 헤니, 방송인 손석희, 여행가 한비야 등 각 분야별 명사들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네티즌들이 답변을 하면 명사들이 베스트 답변을 채택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에서 오 시장이 네티즌들에게 던진 질문은 ‘서울을 찾는 480만 관광객을 현재보다 2.5배 많은 1천200만명으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일은 무엇일까요?’이다. 오 시장은 2007신년사를 통해 관광객 1천2백만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관광산업은 부가가치와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대표적인 21세기형 창조산업이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통해 문화를 테마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성화된 볼거리를 만들자, 제대로 된 홍보가 필요하다 등 네티즌 의견 다양 “올 한해 관광객 1천2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관광 인프라 개선과 관광 마케팅 강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오 시장의 각오를 반영한 이 질문에 벌써부터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올려놓고 있다. 시대정신과 오리엔탈리즘이 결합한 기획된 관광상품이 필요하다(lechhome), 세계 관광수익의 막대한 부를 창출하는 나라에서 배우도록 ‘21세기 신 신사유람단’ 혹은 ‘신 오세훈 사절단’을 제안한다(older38), '한국적 색깔'을 확실하게 찾아서 특성화하자(nembiking), 영어로 된 표지판이나 국제화된 안내가 필요하다(rpm5900), 간판 정비하고, 보도블록은 완자무늬나 동양화를 그려 한국적으로 하는 등 볼거리를 만들자(dosa007), 대중교통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포메이션부터 준비하자(sorkqkq), 보자기 속에 잠자고 있는 정신문화를 상품화하자(jmi20000), 싸고 좋은 게스트하우스를 늘리자(instnana), 뭘 더 새롭게 만들 생각부터 하지 말고 있는 것들부터 잘 홍보하자(shaggy80), 외국인 여행자들을 위한 거리를 조성하자(oldfuture), 오래되고 자랑할만한 것들을 찾아내 마케팅하고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해 고부가가치산업을 일으키자(hhjlove0330), 우리나라에 대해 제대로 널리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rightwell2), 한국에 오면 00를 봐야한다는 특유의 상징물이 필요하다(bmwbmw91) 등이다. ‘서울시장 오세훈 님이 지식iN에 묻습니다!’ 이벤트 페이지는 |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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