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서울기행
admin
발행일 2007.01.09. 00:00
숨어있는 서울의 문화명소 발굴 수록 남한에서 가장 큰 규모로 고구려 유적이 발견되고 있는 아차산, 조선시대 유적들의 집합소인 광화문, 골동품 애호·소장가들이 자주 발길을 찾는 답십리 등 숨어 있는 명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는 것이 또다른 서울의 매력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이처럼 역세권 주변의 숨어있는 서울 명소를 발굴, 지하철을 통한 서울기행 등 문화유적 답사와 가족 나들이 등을 돕는 홍보리플릿 ‘문화철도5678 지하철로 떠나는 서울기행’을 발간했다. ‘문화철도 5678 지하철로 떠나는 서울기행’은 지난 2006년 봄 첫 발간된 문화리플릿(광화문-청계천 가는 길)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안내책자로, 지하철 5~8호선별 문화명소를 삽입하고 기본 디자인을 변경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컨텐츠를 담았다. 5호선 서대문, 6호선 화랑대, 7호선 청담, 8호선 몽촌토성역 주변의 문화 명소를 기본테마로 역명 유래, 숨어있는 명소 발굴, 주변지역 약도 등을 통해 지역 문화명소의 역사적 상식이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호선별 문화명소·조망명소 등이 포함된 노선도도 삽입하여 시민이 손쉽게 역세권 주변 명소를 찾을 수 있다. 발간된 리플릿은 5~8호선별 각 1종씩 총 200,000부를 148개역사에 비치하였으며,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이용시민의 호응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앞으로도 지하철로 찾아갈 수 있는 서울의 명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발간할 계획이다. ■ 문의 : 도시철도공사 홍보실 ☎ 6311-2134 |
하이서울뉴스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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