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커피향에 편견마저 사라져

서울톡톡

발행일 2013.05.10. 00:00

수정일 2013.05.10. 00:00

조회 3,013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애게 되는 기회

[서울톡톡] 서울시는 장애인바리스타가 음료를 제조·판매하고,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인 '행복플러스가게(11호점)'를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에 오픈했다.

81.49㎡ 규모의 행복플러스가게에는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운영하는 '똘레랑스' 쿠키와 스낵은 물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든 친환경 화장품, 천연세제 등 생필품 및 기념품 등 30여 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서울상상나라점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장애인바리스타들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벗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서울상상나라점을 시작으로 올해 행복플러스가게 14개점을 추가로 신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장애인생산품 홈페이지(http://www.ablemarket.or.kr) 또는 전화 (02-2647-4100)를 이용하거나, '행복플러스가게' 지점을 방문하면 물건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다.

문의 : 행복플러스가게 02-264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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