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CO₂(이산화탄소) 줄이는 지혜
admin
발행일 2009.03.10. 00:00
CAP 회원들, 다양한 실천 사례 공유하며 환경오염 줄이기 노력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생활 속 CO₂(이산화탄소) 줄이기 실천을 위해 지난해 8월 ‘서울기후행동(CAP_Climate Action Partnership)’을 구성한 서울시는 개인 및 단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구 환경 지키기 노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CAP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회원들의 실천수기 및 전문가 의견을 모아 『서울기후행동 가이드북』을 출간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오염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민단체, 기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서울기후행동(CAP_Climate Action Partnership)'에서는 현재 개인(Friends) 회원 1천명, 단체(Partner) 회원 20곳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홈페이지(http://cap.seoul.go.kr)에 매월 실천수기를 등록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편의 수기가 등록돼 있다. 이와 함께 CAP 회원은 월(月)요일부터 일(日)요일까지 요일별로 제시된 실천과제 28개를 선택해 행동하는 '날마다 기후행동 7'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다. 예를 들어, 月요일은 “교통”이란 주제로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火요일은 “전기”로 쓰지 않는 플러그 뽑기, 水요일은 물로 세탁물 모아서 세탁하기, 木요일은 “나무”로 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金요일은 “쇠”로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土요일은 “흙”으로 우리농산물 애용하기, 日요일은 “태양”으로 빨래는 자연 건조하기 등이 있다. 100대 실천 과제와 행동 요령, 환경 다이어리 등 수록
이러한 CAP 회원들의 실천 활동이 기초가 된『서울기후행동 가이드북』은 총 100쪽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후 변화 대응 CAP 100대 실천 과제와 행동 요령, 환경 다이어리 및 가계부 작성 방법, 회원 가입 절차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시민 개개인(Friends)의 습관 변화로 생활 속 CO2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전제품, 냉ㆍ난방, 교통, 물 분야로 나누어 19가지 집중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있으며, 과제별로 CO2 절감량 또는 실천 요령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실천 정도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환경 다이어리와 환경 가계부의 활용 방법, 전문 컨설턴트인 CO2 닥터들로부터의 진단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절차를 안내했다. 『서울기후행동 가이드북』은 CAP 회원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홈페이지에서 다운받는 것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 환경행정담당관 2115-7477, 2115-7495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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