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박람회 오늘 개막
admin
발행일 2008.09.25. 00:00
‘2008 대한민국 기후변화 박람회’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월드컵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2013년 새로운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을 위한 기후변화 실천계획’을 주제로, 80여개 관련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는 이번행상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산림을 이용한 탄소 순환형 사회조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이 모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CO2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행사기간 중 사용되는 전력의 일부는 태양광발전으로 충당하고 발전차량을 바이오디젤로 가동해 대기 중 배출되는 유해가스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박람회로 진행된다. 또, 일반 가정에서 CO2 저감을 통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필요한 생활양식을 제시하는 ‘그린홈(Low Cost, High Energy House)’ 을 선보인다. ‘그린홈’은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으로 지구온난화 방지와 고유가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으로 구성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서울숲’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을 위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폐지, 폐식용유, 폐형광등 수거캠페인, CO2저감 시민실천 행동강령 서약식, 인간동력 및 목재DIY 체험행사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한 실천사례(Action Plan)들을 체험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27일에는 손현아, 리한, 최소리 등이 출연하는 무료 음악회 ‘CO2 Down, Life Up ECO2 ’가 열린다.
문의 ☎ 360-4515(에너지정책담당관) 하이서울뉴스/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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