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신나는 영어공부를!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7.18. 00:00
지하철역, 영어체험 공간으로 변신 서울도시철도공사는 7월19일~22일까지 영어교육 전문업체 뉴욕 파이에듀케이션 한국지사와 공동으로 ‘5678도시철도와 함께하는 영어캠프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낮 시간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영어캠프 체험 이벤트는 영어 능력을 측정하는 레벨테스트를 비롯, 영어뮤지컬, 비보이 댄스, 아카펠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장소는 5호선 오목교역, 7호선 반포역과 고속터미널역, 8호선 잠실역 등 총 4개역 대합실이며, 오후 2시~4시30분까지 열린다. 서울도시철도 4개역에서 레벨테스트, 영어뮤지컬 등 열려 먼저 19일과 20일에는 오목교역과 반포역, 21일과 22일에는 고속터미널역과 잠실역에서, 개개인의 영어 능력을 측정하는 레벨
테스트가 진행된다. 초1~초6, 중1~중3 학생들이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미 현직 교사들인 원어민 강사가 문법ㆍ회화ㆍ문화
이해력 등을 측정할 시험지를 주며 영어 인터뷰를 실시해 학생들의 레벨을 정해준다. 레벨테스트와 함께 자유롭게 원어민 강사와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고, 또한 유학을 원하는 사람들은 상담을 할 수도 있다. 각 역당 50명으로 선착순 200명, 인터넷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자에 한에서 참가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21일과 22일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는 영어로 꾸민 창작 뮤지컬이 공연된다. 창작뮤지컬 ‘복실이’를 영어로 번역한 것으로, ‘복실이’라는 강아지를 두고 가족과 이웃, 아이들과 어른과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밖에도 헤어쇼, 아 카펠라, 비보이 댄스가 마련된다. 비보이 댄스는 함께 배우는 시간이 영어로 진행돼 승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참여 고객들에게는 즉석에서 1천권의 승차권을 제공하고, 할인쿠폰, 각종 기념품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 ||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