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고 예쁜 지하철

admin

발행일 2008.01.02. 00:00

수정일 2008.01.02. 00:00

조회 2,509


내년 3월까지 시범운행 후 시민의견 수렴

지하철 2~4호선 객실이 한층 편리하고 예쁘게 변한다.

우선, 객실 내 종합노선도, 픽토그램(교통약자 배려석, 안전시설물 등), 광고물과 수직(봉)손잡이에 대한 환경·시각 디자인이 확 달라졌다. 수직봉 손잡이는 노란색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됐고, 낮은 손잡이는 시범전동차(기존차량) 교통약자 배려석에 설치됐다. 또한 소화기, 비상전화, 휠체어석 등 각종 안내표시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액자형 광고틀도 한층 보기 편하게 바뀐다. 전면을 투명 PC판으로 처리해 액자틀 틈새에 불법광고물을 끼워 넣을 수 없게 했고, 차내 안내게시기의 시야를 가린다는 지적이 있던 천정걸이형 광고는 사라진다. 아울러 출입문 상단의 지하철 노선도도 보기 편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

이번 전동차 환경·시각 디자인 개선사업은 서울지하철 2,3,4호선 3개 편성(30량)에 우선 적용되며, 1월~3월까지 시범운행 후 시민들의 의견 수렴 후 이를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520-5641 (서울메트로 검수팀)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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