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라면 주목하세요!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발행일 2012.04.30. 00:00

수정일 2012.04.30. 00:00

조회 3,310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젊은 인재들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청년 전용 창업 특례보증'을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청년전용 창업 특례보증'을 통해 고부가가치산업인 지식서비스업과 문화콘텐츠업, 제조업 등 고용창출 효과가 큰 특화된 분야를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로 창업 후 3년 이내의 기업이어야 하며, 다른 신용보증기관에 보증거래 중인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개 기업 당 방송·영화·출판 등 지식서비스업과 문화콘텐츠사업은 7천만 원 이내, 제조업은 1억 원 이내의 자금을 보증 지원한다.

또한, 청년 사업가들이 창업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보증 비율을 100%로 상향 조정함으로써 일반기업보다 우대된 조건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증료율도 기존 1.2% 수준에서 최저 보증료율인 0.5%로 적용하여 비용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보증심사를 간소화하고, 보증금액도 산출 금액의 최고 200%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례보증은 중소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상환 조건은 최초 1년은 이자만 내고 나머지 2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청년전용 창업 특례보증'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전담창구 (전화 1577-6119)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서울신용보증재단 기획전략부 02)2174-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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