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태정보 시스템 오픈
admin
발행일 2007.06.04. 00:00
서울의 생태탐방, 서울의 야생동식물 등 다섯 마당으로 구성 서울의 야생동식물 및 자연생태와 관련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생태정보 포털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4일 동식물, 곤충 등 4천515종의 생물정보와 4만6천건의 생물분포기록을 담은 ‘서울시 생태 정보 시스템(http://ecoinfo.seoul.go.kr)’을 구축,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시스템의 주 메뉴는 서울의 생태탐방, 서울의 야생동식물, 서울의 비오톱, 생태체험, 정보마당 등 다섯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태탐방에서는 서울의 생태개요와 생태경관보전지역, 야생동식물보호구역, 한강 및 지천, 생태관찰지역 등 서울에서 생태적으로 중요한 84곳의 생태계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야생동식물에서는 야생동식물 현황, 보호종 현황, 야생동식물 찾기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생태 체험에서는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생태프로그램을 안내, 참여예약, 시민이 생활주변에서 촬영한 야생동식물, 경관 등의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정보마당에서는 생태용어사전, 생태 관련 법령, 생태보고서, 생태 관련 유용한 사이트 등 생태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생태 포털 오픈과 관련 서울시 자연생태과 관계자는 “서울의 생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며 “생태정보시스템이 생태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사이버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자연으로 떠나는 생태 탐험대 프로그램 참여자 ‘생태정보시스템’으로 접수 한편 서울시는 ‘자연으로 떠나는 생태 탐험대’ 6월 프로그램 참여자 접수를 5일 오픈하는 서울시 생태정보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받는다. 자연으로 떠나는 생태 탐험대는 생태경관보전지역, 철새보호구역, 하천, 산림 등 생태적으로 우수한 곳에서 전문가와 함께 생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자연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방이동 등 생태경관보전지역, 중랑천 철새보호구역 등 서울에서 가장 우수한 생태보전지역 23곳에서 이루어진다.
■ 문의: 서울시 자연생태과 ☎ 02-6360-4621 | ||
하이서울뉴스/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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