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보 미리 확인

admin

발행일 2007.01.03. 00:00

수정일 2007.01.03. 00:00

조회 1,111


주차장에서 안 막히는 길 확인하고 출발하세요

공영주차장에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할 때, 운전자가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출발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설공단은 주차장 출차 시 자동차 전용도로 및 수도권의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정산기 옆에 PDP 모니터(60인치)를 설치ㆍ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잠실역 주차장에 교통상황 모니터를 시범 설치하고, 효과 분석 후 확대할 계획이다. 잠실역 공영주차장의 하루평균 이용차량은 500~600대로, 정산기 옆에 설치된 교통 상황 모니터가 색깔별로 교통흐름을 표시해 준다. 초록은 소통이 좋은 곳, 노랑은 지체 서행중, 빨강은 정체가 심한 곳이다.

가까운 곳보다는 중거리 이상 이용자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량 분산 및 교통 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잠실역 주차장의 이용자 반응과 효과를 분석한 후 공단의 타 사업장인 시립승화원, 월드컵경기장 등 다중 이용 시설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문의 2290-6197 (서울시설공단 교통운영팀)


하이서울뉴스/이지현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