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지구에 명품도시 들어선다
admin
발행일 2009.04.03. 00:00
한강ㆍ남산과 어우러진 경관 조성 남산과 한강, 그리고 새로 조성될 용산공원의 한가운데 위치한 한남지구가 도심 속 명품도시로 거듭난다. 이에 따라 용산구는 지난 3일(금)부터 15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의 요지일 뿐만 아니라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일조가 좋은 남동사면에 위치해 주거지로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데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반포로 변에 서울 대표 명품 디자인거리 탄생 서울시는 한남지구가 한강이나 남산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은 물론, 구릉지형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배치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한남지구에는 구릉지형 특성을 살린 테라스형, 가로를 따라 조성하는 연도형, 높은 건물을 배치하여 녹지와 조망에 유리하도록 한 탑상형 등 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화문에서 예술의 전당을 연결하는 반포로에는 다양한 스카이라인과 복합시설을 유치하여 서울의 새로운 명품디자인거리가 조성된다. '그라운드2.0지역'과 '그린힐지역' 건축설계경기 실시키로
한편, 서울시는 한남지구의 경관 및 지형에 어울리는 다양한 주거 유형을 찾고,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한남지구의 ‘그라운드2.0지역’과 ‘그린힐지역’에 대해 건축설계경기(현상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이 설계경기 당선작을 선택하는 경우 서울시는 재정비촉진계획(안)보다 용적률 3~5%, 평균 층수 20% 완화해줄 계획이다. 문의 : 균형발전본부 뉴타운사업1담당관 02) 2171-2534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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