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땐 서울시가 함께 합니다~
admin
발행일 2009.02.16. 00:00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정신적 지원도 병행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 희망드림(Dream) 프로젝트’는 ‘9988 어르신 프로젝트’,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 ‘꿈나무 프로젝트’,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와 함께 추진하는 민선4기 서울시 복지 시리즈 시책으로, 생활 체감형 복지를 실현한다는 서울시의 의지가 담긴 사업이다. 물질적 지원만으로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을 돕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희망드림프로젝트는 저소득층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경제적 지원과 함께, 빈곤을 벗어나고자 하는 희망을 불어넣는 정신적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중심의 지원 시책에서 벗어나 차상위 및 틈새계층의 저소득층 전반을 아우르고자 하는 필요성에도 부응하고 있다. 저소득 근로자 위한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 희망드림(Dream) 프로젝트’는 ▲저소득 근로자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긴급복지사업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 ▲무담보 소액 신용대출 서비스(서울형 그라민) ‘서울 희망드림 뱅크’ ▲희망의 인문학 강좌 확대 ▲저소득층 교육자금 지원을 위한 ‘꿈나래 통장’ 등 7개 핵심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은 저소득 근로자 가구가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액(5~20만원)을 저축하면 같은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는 것으로,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 후원 기관이 협력하여 2010년까지 2천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역 대학 등과 연계해 6개월 코스의 강좌를 제공하는 ‘희망 인문학’ 강좌는 노숙인 등 저소득층에게 삶의 의욕을 불어넣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까지 3천500명에게 제공된다. 또한 빈곤층 자녀의 교육을 위한 ‘꿈나래 통장’도 마련한다. 만 0세~6세 아동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가 월 최대 3만원을 정기적으로 적립할 경우 같은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는 것으로, 2010년까지 3천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자발적 나눔과 기부 참여 이와 함께 장애인,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가정 등 저소득 가구의 전기, 도배, 페인트, 장애인 및 노인 안전편의장치 설치 등의 불편사항을 점검ㆍ지원하는 서울형 집수리 캠페인 ‘서울형 해비타트(HABITAT)운동’을 펼친다. 지역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를 연계 거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도 시행된다. 지역사회 내 음식점, 이ㆍ미용실 등 상점과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나눔ㆍ기부 운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현재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이사전문업체인 (주)KG옐로우캡이사, 온라인 교육업체인 (주)에듀윌 등이 참여하기로 협약했다. 담보능력, 안정된 소득 부족 등으로 금융 제도권에서 소외된 저소득 근로자에게 무담보 창업 및 자립ㆍ자활 자금을 신용대출하는 ‘서울 희망드림 뱅크’를 통해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문화ㆍ예술체험 및 학습 기회 제공과 사회적 일자리 확대 등 ‘서울 희망드림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문의 : 복지국 복지정책과 ☎ 02-3707-9120 / 9079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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