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서울사진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11.15. 00:00

수정일 2004.11.15. 00:00

조회 2,144



당시 모습과 풍경, 생활상 담겨 있으면 가능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가 1961~1970년 사진 자료를 찾고 있다.
이 사진은 시사편찬위원회가 발간하는 ‘사진으로 본 서울’의 제4권(1961년 5 · 16군사정변∼1970년)에 수록될 귀중한 자료로 쓰인다.

‘사진으로 본 서울’은 서울의 역사와 변화되는 모습, 그리고 시민 생활상과 문화 등을 기록 · 조명하는 사진집이다.

지금까지 지난 2002년 2월에 제1권(개항기편 : 1876~1910)과 제2권(일제강점기편 : 1910~1945), 2004년에 제3권(1945 광복 ~ 1961 5 · 16 군사정변)을 각각 발간해 학계 뿐 아니라 시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어왔다.

이 책에는 19세기말~20세기 초 근화의 시련을 겪던 서울의 모습과 일제 침략 아래서의 서울, 그리고 해방 이후부터 1961년까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변화와 성장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어 오늘의 서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시대별 시리즈물이라 서울의 역사와 문화, 우리 부모님 세대와 그 위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생활상까지 볼 수 있다.
1500여장의 사진이 수록된 책장을 넘기면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당시의 서울 모습이 고스란히 옮겨져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60년대 사진은 당시 모습과 풍경, 시민생활상, 서울의 문화 등을 담은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기증된 사진은 시사 자료로 보존, 관리되며 원본 대여시 복사 후 반환된다.
수집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응모한 시민에게는 ‘사진으로 보는 서울’ 제1 · 2 · 3권이 증정된다.

* 연락처 : 서울시사편찬위원회(담당 연구원 : 정희선)
* 연락처 :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88-3 올림픽공원 내
* 연락처 : (전화 413 - 9623 / 이메일 history@seoul.go.kr)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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