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복원사업' 공공디자인대상 수상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2.27. 00:00
청계천, 중앙버스전용차로, 서울숲 등 서울시 3개 작품 수상 서울시에서 추진한 청계천복원사업이 국회 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공공디자인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2006’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포럼’은 2005년 12월 국회 문광위, 산자위, 건교위, 행자위, 보건복지위 등
공공디자인 정책과 관련되어 있는 상임위원회에 소속된 의원과 관련 행정부처·학계·언론계·시민단체 등의 전문가 80여명이 참여하여 발족한
것. 올해로 첫 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2006’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55점의 공공디자인 작품이 출품되었다. 서울시는 청계천복원사업을 비롯해 5개의 작품을 출품하였는데, 이중 청계천복원사업이 대상에, 중앙버스전용차로 승강대 및 편의시설이 최우수상에, 서울숲이 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각 부문에 걸쳐 총 3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8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입상작 전시 대상작으로 선정된 청계천복원사업은 생태계 복원을 통한 친환경적 도시로 거듭나게 한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손꼽혔다. 역사문화공간의 회복, 지역간 균형발전, 미래지향적 도시환경 창출 등 수많은 도시관리 관련 과제들을 해결하면서 성공적으로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의 혁신적 모범사례로 평가된 것은 물론 대표적 성공사례로 국내외에 널리 벤치마킹된 공적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 총 20점의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2월 27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개최되었고, 정태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참가해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2006’ 입상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28일 오후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다.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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