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서울시 뉴스 1위 ‘맞춤형 복지정책’

admin

발행일 2008.12.16. 00:00

수정일 2008.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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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 한해 쏟아낸 뉴스 가운데 최고의 뉴스는 ‘서울희망드림프로젝트’를 비롯한 맞춤형 복지정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최근 2008년 각종 언론에서 보도된 시정정책 관련 뉴스 중에서 1만6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와 시청 직원투표 등을 반영한 ‘서울시 올해의 2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베스트 뉴스 20개에는 1위 서울희망드림프로젝트를 비롯한 맞춤형 복지시정을 시작으로, 2위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3위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건립이 뒤를 이었다. 또 서울생활 행복도우미 120 다산콜센터가 4위를 차지했고, 서울디자인올림픽(5위), 한강르네상스(6위), 광화문광장(7위), 북서울꿈의숲 조성(8위) 등 서울의 미래비전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 최근 크게 향상된 서울시 공무원들의 청렴도(9위), 강력한 인사개혁 정책(17위), 모든 구청에서의 여권발급(20위) 등 시정개혁과 행정서비스 향상 관련 시책들도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먹거리 안전문제(10위), 어린이놀이터 테마공원 조성(15위), 광역버스 환승할인(19위) 등 생활편의와 안전과 관련한 뉴스들도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20대 뉴스를 선정하면서 서울시민들이 복지, 균형발전을 통한 서울의 미래 건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등과 관련한 서울시 정책에 특별히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새삼 확인했다”며 2009년도 시 정책에서는 특히 이러한 부분에 더욱 역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하이서울뉴스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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