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말 가득 밝히는 명동의 빛!

시민기자 문청야

발행일 2020.12.01. 14:35

수정일 2020.12.01. 14:35

조회 72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청계천 불빛축제를 찾았다. 하지만 올해는 4개 관광특구(이태원, 잠실, 동대문, 명동)에서 연이어 진행하는 ‘희망의 빛초롱’으로 진행되고 있다. 명동에서 진행되는 '희망의 빛초롱 축제'는 지난 22일에 끝났지만, 2020 명동 빛 축제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명동 거리에 지나는 시민들은 예전만큼 많지 않았다. 하지만 골목골목을 환하게 밝힌 빛은 명동 분위기를 더욱 활기 있게 만들었다. 명동을 찾은 시민들은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이전보다 규모는 작아졌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러 사람의 염원이 담겨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 지친 시민들과 상인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빛이 스며들었으면 한다.

한국은행과 신세계백화점 사이, 작은 전구들이 모여 황금빛 불을 밝히고 있다
한국은행과 신세계백화점 사이, 작은 전구들이 모여 황금빛 불을 밝히고 있다 ⓒ문청야

사적 제280호인 우리나라 최초의 은행 건물 한국은행 본관
사적 제280호인 우리나라 최초의 은행 건물 한국은행 본관 ⓒ문청야

2020 명동 빛 축제의 일환으로 세워진 크리스마스트리
2020 명동 빛 축제의 일환으로 세워진 크리스마스트리 ⓒ문청야

노란 불빛과 노란 단풍이 색깔을 맞추어서 더욱 아름답다
노란 불빛과 노란 단풍이 색깔을 맞추어서 더욱 아름답다 ⓒ문청야

7m 크기의 대형 트리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불을 밝혔다
7m 크기의 대형 트리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불을 밝혔다 ⓒ문청야

명동예술극장 앞 거리에 펼쳐진 2020 명동 빛 축제
명동예술극장 앞 거리에 펼쳐진 2020 명동 빛 축제 ⓒ문청야

빛으로 물든 명동의 밤거리가 아름답다
빛으로 물든 명동의 밤거리가 아름답다 ⓒ문청야

명동예술극장 앞 한지 소재 등(燈)을 활용한 포토존
명동예술극장 앞 한지 소재 등(燈)을 활용한 포토존 ⓒ문청야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머라이언 캐릭터 멀리도 불을 밝혔다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머라이언 캐릭터 멀리도 불을 밝혔다 ⓒ문청야

한지 소재의 포토존에서 그림자놀이를 하는 시민
한지 소재의 포토존에서 그림자놀이를 하는 시민 ⓒ문청야

명동성당 주위를 환하게 비추고 있는 달
명동성당 주위를 환하게 비추고 있는 달 ⓒ문청야

명동성당의 은은한 불빛이 위로를 전한다
명동성당의 은은한 불빛이 위로를 전한다 ⓒ문청야

1898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유적지로 사적 제258호로 지정된 명동성당
1898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유적지로 사적 제258호로 지정된 명동성당 ⓒ문청야

가까이에서 담은 명동성당 입구
가까이에서 담은 명동성당 입구 ⓒ문청야

명동성당에서 바라본 명동의 빌딩들
명동성당에서 바라본 명동의 빌딩들 ⓒ문청야

갈대와 어우러진 명동대성당 프란치스코홀
갈대와 어우러진 명동대성당 프란치스코홀 ⓒ문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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