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고민된다면 '온라인 서울장터' 클릭!
발행일 2020.09.22. 11:54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추석 무렵은 온갖 귀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기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먹을 농특산물을 '온라인 서울 장터http://www.11st.co.kr/plan/front/exhibitions/2042275/detail'에서 주문해봤다.
2020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홈페이지 ⓒ서울시
서울시는 전국의 농수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를 이달 16일~27일 열고 있다. 올해로 12번째 개최된 서울장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최초로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매년 상승하는 추석 차례 상차림 비용 때문에 고민이라면 11개 시·도에서 추천한 300여 가지의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울장터를 추천한다.
11번가 서울장터 특별기획전에서 여러 시도의 농수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11번가
2020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서울장터 특별기획전’으로 운영된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서울장터 10% 할인쿠폰’ 5장과 ‘NH카드 20%할인쿠폰’ 1장을 발급 받을 수 있다. 필자가 직접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제수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사과, 배, 감 등의 과일과 전통주는 물론 선물하기에 좋은 한우세트, 한과세트, 버섯세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농수특산물이 눈에 띄었다.
11번가 서울장터 농수특산물 구매방법 ⓒ정혜임
구매 방법도 매우 간편했다. 쿠폰을 받기 위해 11번가에 로그인한 후 마음에 드는 물건을 선택한 뒤 본인에게 해당되는 쿠폰을 적용해 결제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 행사 중인 카드가 있어서 ‘NH카드 20%할인 쿠폰’을 적용했다. 부모님과 함께 집에서 먹을 2kg짜리 가정용 상주 곶감을 주문했는데 바로 다음날 택배가 도착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아이스박스를 열어보니 크고 실한 곶감이 상자에 가득 들어있었다.
서울장터에서 구매 후 배송 받은 상주곶감 ⓒ정혜임
커다란 곶감의 속이 가득 차있다. ⓒ정혜임
주위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신선하게 배송된 상주곶감 여러 개를 금세 집어 먹었다. 시중에서 구매했더라면 이 정도 크기의 곶감은 비싸서 선뜻 사먹지 못했을 것이다. 입안 가득 찬 쫀득쫀득한 곶감의 맛이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2020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서는 9월 23일까지 그립(Grip)이라는 어플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 ‘LIVE서울장터’도 진행한다. 허안나, 박영진, 안소미, 김인석 등 유명 연예인이 11개 시·도에서 추천한 유과, 꿀, 생선세트를 포함한 30여 개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상품을 판매한다. 9월 22일 19시에는 젓갈, 생선, 대게, 누에를, 20시에는 장류를 판매한다. 23일(수) 20시에는 꿀, 청, 잼, 오미자를, 21시에는 조청, 유과, 햅쌀, 곶감, 버섯를 실시간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하자.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서울장터에서 다가오는 추석 맞이 준비를 해보는 건 어떨까. 올해 코로나19와 유난히 긴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다.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일에 동참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가위만큼은 다함께 넉넉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
■ 2020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 서울장터 홈페이지 : https://www.chuseokseoulmarket.com/online/
○ 11번가 특별기획전 홈페이지: http://www.11st.co.kr/plan/front/exhibitions/2042275/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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