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 열려

admin

발행일 2008.10.16. 00:00

수정일 2008.10.16. 00:00

조회 1,177

방글라데시 빈민 청소년 지원

서울시와 시립청소년 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10월 19일 서울광장에서 ‘2008년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를 연다.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는 UN 국제 평화의 문화 및 세계 아동을 위한 비폭력의 10년 공식 프로젝트(2001~2010)인 아트마일즈뮤랄프로젝트(The Art Miles Mural Project)에서 기원한 전 세계적인 나눔 운동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미지센터는 올해 행사를 통해 4천 켤레의 희망의 운동화를 포함한 각종 구호품을 방글라데시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12월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인 10월 19일에는 운동화 그리기 프로젝트, 희망의 나무 만들기, 손도장으로 세계지도 완성하기, 맨발의 슛돌이,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계광장에는 오세훈시장, 사회 유명인사들 및 청소년, 일반인들이 참여한 희망의 운동화 메시지 그림(싸인) 전시회가 열리고 설치예술작품이 전시된다.

서울광장 나눔행사 참가희망자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인터넷 홈페이지(http://hope.mizy.net)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당일 운동화 그림 그리기 등 체험행사를 할 수 있다.

문의 6360-4592(청소년담당관)


하이서울뉴스/조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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