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알면 알 수록 더 재미있는 창덕궁
발행일 2020.08.18. 10:09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1405년(태종 5) 경복궁의 이궁으로 동쪽에 지어진 창덕궁은 이웃한 창경궁과 서로 다른 별개의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하나의 궁역을 이루고 있어 조선 시대에는 이 두 궁궐을 형제 궁궐이라 하여 ‘동궐’이라 불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소실되어 광해군 때에 재건된 창덕궁은 1867년 흥선대원군에 의해 경복궁이 중건되기 전까지 조선의 법궁(法宮) 역할을 하였다. 또한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다.
창덕궁은 금천교를 건너야 비로소 입궐했다고 할 수 있다 ©박재훈
인정전은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곳으로 좌측에는 무반, 우측에는 문반들이 선다 ©박재훈
비대칭적인 선정전의 건물 구조는 황금비율만을 보여줄 것 같은 궁궐의 색다른 모습이다 ©박재훈
안락함이 느껴지는 낙선재 내부 ©박재훈
■ 창덕궁
○ 위치 :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 관람시간 : 월요일 휴무, 화~일 09:00 - 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홈페이지 : www.cdg.go.kr
○ 문의 : 02-366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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