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위동에서 만난 주황빛!

시민기자 유서경

발행일 2020.08.11. 18:14

수정일 2020.08.11. 18:14

조회 210

서울시에서는 노후 저층 주택 수리 및 개별 집 수리와 연계한 기반 시설(골목길) 정비 등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가꿈주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과 관련해 2020년 9월 29일까지 집수리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지원 예산 소진 시까지로 그 기간을 연장해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업 확대 소식이 반가운 필자는 저층 주거지에 대한 맞춤형 집수리 지원을 통해 2018년 7월, 새 단장을 마친 장위동 감나무 골목에 다녀왔다. 골목에 들어서니 산뜻한 주황빛이 시선을 이끈다. 낮은 담장과 넓어진 골목에서 이웃의 정과 포근함이 넘쳐흐르는 듯하다.


주황주황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골목길을 만났다

주황주황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골목길을 만났다 ⓒ유서경


초등 자녀들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있다

초등 자녀들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있다 ⓒ유서경


아이돌봄센터 어린이들의 재능을 볼 수 있는 재미난 안내판

아이돌봄센터 어린이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재미난 안내판 ⓒ유서경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입구가 주황색으로 환하다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입구가 주황색으로 환하다 ⓒ유서경


감나무골목이라는 이름처럼 감 그림이 그려져 있다

감나무골목이라는 이름처럼 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유서경


주황주황 연주황으로 골목의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 보인다

주황주황 연주황으로 골목의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 보인다 ⓒ유서경


한쪽 벽면에 감나무가 그려져 있다

한쪽 벽면에 감나무가 그려져 있다 ⓒ유서경


집집마다 놓여 있는 화분이 걷는 내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집집마다 놓여 있는 화분이 걷는 내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유서경


집집마다의 대문이 연주황색으로 색칠해져 있다

집집마다의 대문이 연주황색으로 색칠해져 있다 ⓒ유서경


벽면에는 감 그림과 의자가 놓여 있다

벽면에는 감 그림과 의자가 놓여 있다 ⓒ유서경


집집마다 놓인 빨간 우체통과 함께 주황색 대문이 조화를 이룬다

집집마다 놓인 빨간 우체통과 함께 주황색 대문이 조화를 이룬다 ⓒ유서경


주황주황 대문이 서로 조화를 이룬다

주황주황 대문이 서로 조화를 이룬다 ⓒ유서경


주황색 대문과 함께 만난 자전거가 눈길을 끈다

주황색 대문과 함께 만난 자전거가 눈길을 끈다 ⓒ유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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