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 올 때 최고! 서울식물원 호수원과 습지원

시민기자 김인수

발행일 2020.07.22. 11:07

수정일 2020.07.22. 11:07

조회 305

서울 마곡동에는 ‘서울이 공원이며 시민이 공원의 주인’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는 ‘서울식물원’이 있다. 2019년 5월 1일에 정식 개원해 자연과 어우러지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푸른 자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햇볕 뜨거운 날도, 비 내리는 날도…모든 순간이 좋다. 현재, 서울식물원 야외 주제정원은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29일까지 금, 토요일에 한해 1회당 25팀까지 신청 가능한 '비밀의 정원 산책'도 진행한다. 열린숲, 호수정원, 습지정원 등에서 비 내리는 아침, 여유롭게 빗소리를 들어보는건 어떨까?

외관의 곡선이 부드러운 서울식물원 '온실'과 '식물문화센터' 건물에는식물전문 도서관, 대강당, 어린이 놀이방 등이 있다
외관의 곡선이 부드러운 서울식물원 '온실'과 '식물문화센터' 건물에는식물전문 도서관, 대강당, 어린이 놀이방 등이 있다 Ⓒ김인수

너와 나의 서울 (I SEOUL U)조형물과 호수횡단보행교 건너에 서울식물원 온실 건물이 있다
너와 나의 서울 (I SEOUL U)조형물과 호수횡단보행교 건너에 서울식물원 온실 건물이 있다 Ⓒ김인수

서울식물원 열린숲과 호수정원을 연결하는 징검다리는 많은 시민들이 사진촬영 배경으로 이용한다
서울식물원 열린숲과 호수정원을 연결하는 징검다리는 많은 시민들이 사진촬영 배경으로 이용한다 Ⓒ김인수

주제원 입구 옆 호수정원 방향에 열린 애련전(愛蓮展)에서는 연꽃, 수련, 크루지아나 빅토리아 수련 품종을 전시한다
주제원 입구 옆 호수정원 방향에 열린 애련전(愛蓮展)에서는 연꽃, 수련, 크루지아나 빅토리아 수련 품종을 전시한다 Ⓒ김인수

'호수정원‘ 둘레에 황토길 산책로와 데크길이 마련되어 있다
'호수정원‘ 둘레에 황토길 산책로와 데크길이 마련되어 있다 Ⓒ김인수

2007년 등록문화재 제363호로 지정된 마곡문화관은 서울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을 개조해서 만들었다
2007년 등록문화재 제363호로 지정된 마곡문화관은 서울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을 개조해서 만들었다 Ⓒ김인수

비 내리는 아침, 주제원 옆 연꽃 품종을 전시하고 있는 '애련전' 의 연꽃을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시민
비 내리는 아침, 주제원 옆 연꽃 품종을 전시하고 있는 '애련전' 의 연꽃을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시민 Ⓒ김인수

호수원과 습지원 연결되어 비 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다
호수원과 습지원 연결되어 비,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다 Ⓒ김인수

서울식물원 입구에서 호수원 가는 언덕 길에 곰돌이 정원이 있다
서울식물원 입구에서 호수원 가는 언덕 길에 곰돌이 정원이 있다 Ⓒ김인수

■ 서울식물원 여름 특별프로그램 '비밀의 정원 산책'
○ 위치 :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야외 주제정원
○ 기간 : 2020년 8월 2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15:30~17:30
○ 비용 : 참가비 3,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입장)
○ 예약: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https://yeyak.seoul.go.kr/reservation/view.web?rsvsvcid=S200709164557316934
○ 문의 : 02-2104-9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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