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별처럼 반짝이는 '별빛공원'

시민기자 오도연

발행일 2020.06.17. 17:01

수정일 2020.06.17. 17:01

조회 319

강남구 탄천 하류, 올림픽대로와 동부 간선도로가 교량으로 교차하는 지점 하단 교각 사이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예쁜 소공원이 있다. 이름조차도 너무 예쁜 '별빛공원'이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변을 따라 달리거나 양재천과 탄천을 따라 달리던 시민들은 이곳에 오면 저절로 발걸음을 멈춘다. 작지만 예쁘게 꾸며진 별빛공원에는 장미, 튤립, 연꽃 등 다양한 꽃 조형물이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밤이 되면 꽃을 비롯한 각종 조형물이 형형색색의 예쁜 조명으로 별처럼 반짝거려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올림픽도로와 동부간선도로 교차점 하단 교각 사이에 자리 잡은 별빛공원
올림픽도로와 동부간선도로 교차점 하단 교각 사이에 자리 잡은 별빛공원 ©오도연

별빛공원의 빨간 튤립은 밤이 되면 더욱 빛이 난다
별빛공원의 빨간 튤립은 밤이 되면 더욱 빛이 난다 ©오도연

별빛공원에서는 붉은 연꽃이 조명으로 빛나고 있다
별빛공원에서는 붉은 연꽃이 조명으로 빛나고 있다 ©오도연

푸른 조명이 분수처럼 퍼져나간다
푸른 조명이 분수처럼 퍼져나간다 ©오도연

#탄천 #별빛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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