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학천 문화예술거리'를 걷다
발행일 2020.06.16. 16:56
방학천(放鶴川)은 도봉산에서 발원하여 도봉구 방학동, 쌍문동, 창동을 아우르는 하천이다. 규모는 다른 하천들에 비해 크지는 않으나 없는 게 없는 그런 휴식처이다. 도심을 흐르는 청계천의 축소판이라고나 할까! 텃새, 철새, 물고기, 곤충, 꽃들이 사람과 어울려 완전한 생태계의 모습을 보여준다.
옛 방학천은 동네 가운데를 흐르는 개천이었고 주변은 유흥가였다. 그 후 개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주변을 정비하여 지금의 '방학천 문화예술거리'로 거듭났다.
방학천변을 산책 중인 주민들 ⓒ조수봉
어린이가 라이딩 복장을 제대로 갖춰 입고, 방학천 자전거길을 달리고 있다 ⓒ조수봉
문화예술거리에서 만난 앙증맞은 간판 ⓒ조수봉
방학천 들머리의 인공폭포 ⓒ조수봉
■ 방학천(방학천 문화예술거리)
○ 위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43길
○ 교통 : 지하철 1호선 방학역 3번 출구
○ 관람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방학천문화예술거리 http://143artstreet.com/
○ 문의 : 02-209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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