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계천에서 새롭게 만난 생태계
발행일 2020.06.12. 13:39
청계천은 종로구와 중구 사이를 흐르는 하천으로 총 길이가 약 11km이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면 한양대학교역 인근의 '살곶이 다리'까지 갈 수 있다. 태조가 태종에게 화살을 쏜 곳이라 ‘살곶이’라 불린다. 청계천은 조선 제3대 태종이 처음 치수사업을 시작했다. 개천에 놓인 다리는 수표교(水標橋), 오간수교(五間水橋), 광교(廣橋), 영미교(永尾橋), 관수교(觀水橋) 등 모두 24개가 있었다. 1958년 6월부터 복개 공사에 착수한 서울시의 청계천 복원 사업은 2003년 7월부터 시작 2005년 10월 1일에 공사를 마쳤다. 청계천 위에 놓인 총 22개의 다리를 중심으로 ‘정조반차도’를 비롯한 역사적 자료를 복원한 도심 속 하천으로 개통되었다.

청계천의 시작을 알리는 분수대가 힘차게 솟구쳐 오르고 있다 Ⓒ김인수
물고기를 사냥하느라 분주한 새, 청계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연이다 Ⓒ김인수
청계천에는 메기가 잉어와 어울려 살고 있다 Ⓒ김인수
두드리며 건너는 돌다리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청계천 Ⓒ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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