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랑천에서 즐기는 한낮의 산책
발행일 2020.05.26. 14:28
중랑천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발원하여 의정부를 지나 남류하여 한강에 흘러들어가는 하천이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서울 인근 주민들이 중랑천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다. 매년 5월이면 중랑천에서 장미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장미축제가 취소되었다. 중랑천에 관련한 노래도 많다.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칼리킴의 '중랑천'도 있고,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송영석, 여진주의 '망우고개 중랑천'도 있다. 그만큼 중랑천에는 서울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담겨 있는 것이다. 필자는 여름이 다가오는 중랑천을 촬영했다.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산책 나오지는 않았지만 푸른 신록과 시원하게 흐르는 물이 계절은 살아있음을 알리는 듯하다.
육교 위 중랑천 풍경 ©신현택
물이 빠르게 흐르는 둑에 왜가리가 물고기를 사냥하고 있다 ©신현택
다리 위로 무엇이 지나다닐까? 중랑천에 철교가 놓여 있다 ©신현택
중랑천변으로 산책을 나온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신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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