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름을 맞이하는 창경궁의 봄

시민기자 박성애

발행일 2020.05.22. 15:38

수정일 2020.06.02. 16:35

조회 123

창경궁은 서울에 있는 다른 궁보다 조금 아담한 공간이다. 국왕의 통치 공간이 아닌 왕족의 생활공간이었기 때문이다. 성종의 효심으로 지어진 창경궁은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음을 맞이한 문정전, 대장금이 중종을 진료한 환경전, 정조가 세상을 뜬 영춘헌 등이 그러하다. 조선시대 임금님들의 효심이 깃듯 창경궁의 봄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이제 창경궁은 여름 준비가 한창이다. 봄꽃들이 여름 풍경들에게 따스한 손짓을 남기며 시민들이 찾아와 힐링하기를 바라는 듯하다.

 봄꽃으로 가득한 창경궁은 여름 준비가 한창이다 ©박성애(캠동이)
■ 창경궁
○ 위치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 운영시간 : 09:00~21: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성인 1,000원
○ 홈페이지 : http://cgg.cha.go.kr/agapp/main/index.do?siteCd=CGG
○ 문의 : 02-762-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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