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계천, 일상 신책

시민기자 김영호

발행일 2020.04.03. 17:25

수정일 2020.06.02. 14:39

조회 117

오후 햇살 속에서 청계천 산책 나온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푸릇푸릇 피어나기 시작한 잎사귀와 꽃들이 함께 어우러진다. 능수버들이 흩날리는 풍경 속 돌다리를 조심스럽게 건너는 이들도 있고, 엄마 손 붙잡고 청계천 산책을 나온 아이들도 보인다. 청계천에는 벚꽃 망울이 하나, 둘씩 터져나가기 시작한다. 이번 주 주말이면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봄꽃 거리두기'를 실천 중인 분위기지만, 빛으로 가득한 청계천은 매일매일 봄에 한껏 다가간다. 평온한 일상의 풍경이다. 

외국인 모녀가 돌다리를 건너가고 있다
외국인 모녀가 돌다리를 건너가고 있다 ⓒ김영호

벚꽃 향기가 흐르는 청계천
벚꽃 향기가 흐르는 청계천 ⓒ김영호

굽이굽이 아름다운 산책길을 따라 걷는 시민들
굽이굽이 아름다운 산책길을 따라 걷는 시민들 ⓒ김영호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