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응봉산에 핀 노란 희망을 봄!
발행일 2020.04.02. 17:53
응봉산의 개나리 축제는 1997년부터 4월 초 개나리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돼 왔다. 올해는 부득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행사가 취소되었다. 비록 떠들썩한 축제는 취소됐지만, 개나리 군락지 응봉산은 노란 개나리들이 활짝 만개해 희망의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희망의 상징인 개나리꽃과 더불어 응봉산에서 내려다보이는 한강은 쉼없이 흐르는 동맥처럼 역동적인 희망을 보여주는 듯 하다.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양보와 배려의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한다면 지쳐가는 일상에 힐링이 되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응봉산 개나리 사이로 보이는 강변북로와 성수대교의 분주함이 역동적으로 느껴진다 ⓒ오세훈
정상으로 오르는 길목에서 만난 개나리 군락지 Ⓒ 오세훈
개나리꽃과 서울숲 너머 잠실타워가 평화로워 보인다 ⓒ오세훈
망울진 벚꽃과 개나리꽃 사이로 남산타워가 보인다 ⓒ 오세훈
■ 응봉산
○ 위치: 서울 성동구 응봉동
○ 가는법: 경의중앙선 응봉역1번 출구
○ 방문시간: 매일 00:00~24:00
○ 입장료: 무료
○ 문의: 공원녹지과 02-2286-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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