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3월의 푸른수목원, 노란꽃이 활짝 피었어요~
발행일 2020.03.30. 16:47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되고 있는 3월의 끝자락이다. 이제는 익숙해진 '마스크'를 쓰고, 서울 구로구 항동의 '푸른 수목원'에 다녀왔다. 서울의 서남쪽 끝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서울시 최초로 조성된 시립 수목원으로, 기존 항동 저수지와 25개의 테마 정원으로 이루어진 제법 큰 규모의 도심 속 수목원이다. 조금씩 피고 있는 꽃 봉오리들 보며 걷다보니 잠시 잊고 있던 3월의 봄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갑갑한 요즘, 탁트인 봄 풍경을 보고 싶다면 푸른수목원 산책을 해보는 건 어떨까.
항동저수지에 여러가지 수생 식물을 심어 연못 느낌을 살린 '수생식물원' ©박우영
길게 이어진 산책로는 푸른 여름이 오면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길이 될 듯 ©박우영
이제 막 꽃망울을 피우고 있는 벚꽃과 마스크를 쓴 채 벚꽃 길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 ©박우영
봄의 시작을 알리는 노란색 봄 꽃들, 영춘화와 수선화 ©박우영
■ 푸른수목원 안내
○ 주소 : 서울시 구로구 연동로 240
○ 이용시간 : 매일 05:00 - 22:00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반려동물 동반 가능
○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pureun
○ 문의 : 02-268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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