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원한 전망이 일품! 한양도성 '백악구간'
발행일 2020.03.20. 15:19
서울 한양도성 백악구간은 한양도성 코스 중 계단이 많아 가장 힘든 구간이다. 본 코스는 청와대 뒤편을 돌아가기 때문에 예전에는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구간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신분증 확인 절차가 생략되어 보다 더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백악구간의 백악은 북악산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한양도성을 잇는 내사산(인왕산, 남산, 낙산, 북악산) 중 가장 높은 산(해발 342m)이다. 동소문인 혜화문과 북대문인 숙정문 그리고 북소문인 창의문을 볼 수 있는 구간이다.
와룡공원을 향해 가는 길의 성곽, 우측 성 밖으로 북정마을의 알록달록한 지붕들이 보인다 ⓒ양인억
성곽에는 작은 문(암문)들이 중간중간 있다. 북정 마을로 내려갈 수 있는 암문 밖에서 본 한양도성 성곽 ⓒ양인억
내사산을 연결하는 한양도성은 성 안쪽에서도 성곽의 바깥쪽을 조망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양인억
한양도성에는 4대문이 있고 북대문은 '숙정문 (또는 숙청문)'이라고 한다 ⓒ양인억
백악곡성에 이르면 경복궁의 주산인 북악산 능선을 따라 오르는 성곽과 남산 그리고 멀리 관악산도 조망할 수 있다 ⓒ양인억
성곽 너머의 북한산 줄기, 우측에 높이 솟은 봉은 보현봉이다 ⓒ양인억
남산과 북악산 사이에 위치한 경복궁, 그 앞으로 광화문 광장이 보인다 ⓒ양인억
북악산을 지나 창의문으로 향하는 경사가 급한 계단. 이 계단 때문에 혜화문에서 창의문으로 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양인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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