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잠시 멈춤' 일상 속 서울숲 풍경

시민기자 조은혜

발행일 2020.03.11. 17:20

수정일 2020.03.11. 17:20

조회 47

3월의 어느 주말,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다. 이런 날 집에만 있는 것이 너무 아까워 서울숲 산책에 나섰다. 코로나19로 한가할 줄 알았던 서울숲은 봄날의 기운을 맞이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로 가득했다. 가족, 연인들 누구나 한데 모여 서울숲의 봄을 만끽하고 있었다. 가족마당 한쪽에 봄을 알려주는 산수유나무 옆으로 시민들과 연인들이 산책하고 있었다. 서울숲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인 사슴 우리가 있는 벚나무 길도 북적였다. 서울숲은 연중무휴이며 24시간 개방되어 있다. 언제나 자유로이 산책할 수 있어 서울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휴식처이다.

롤러스케이트와 킥보드를 타고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봄이 느껴진다
롤러스케이트와 킥보드를 타고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봄이 느껴진다 ⓒ조은혜

서울숲 어린이 정원 앞에서 발견한 노란색 복수초
서울숲 어린이 정원 앞에서 발견한 노란색 복수초 ⓒ조은혜

마스크를 쓰고 봄 산책을 나온 시민들
마스크를 쓰고 봄 산책을 나온 시민들 ⓒ조은혜

살랑살랑 봄바람 속에서 즐기는 독서
살랑살랑 봄바람 속에서 즐기는 독서 ⓒ조은혜

■ 서울숲 안내
○ 위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273
○ 관람시간: 연중무휴 (일부 시설 월요일 휴관) 

 ( ※코로나19로 인해, 2.25.~별도 공지시까지 곤충식물원, 서울숲이야기,체육공원 임시 휴관·폐쇄)

○ 문의: 02-46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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