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따스한 겨울 햇살이 비치는 '홍건익가옥'
발행일 2020.02.13. 15:42
궁의 서쪽, 지금은 일명 '서촌'으로 불리는 지역이 있다. 서촌은 조선시대 후기 '중인' 계층이 모여 살며 그들만의 학문과 문학을 발전시킨 곳이다. 현재는 멋진 카페와 식당, 편집숍들이 들어서 있어 주말이면 서촌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서촌에서 가볼 만한 곳이 '홍건익가옥'이다. 종로구의 필운동을 대표하는 고 건축물이다. 전통방식과 근대 한옥의 특징이 혼재되어 흥미로운 한옥 양식을 띄고 있다. 이곳은 1930년대에 지어진 후, 많은 풍파를 겪었지만 현재는 2011년 서울시가 매입 및 보존하여 일반에게 개방하고 있다.
서촌 필운동 홍건익가옥의 대문 ©임중빈
중문에서 바라본 홍건익가옥의 안채 ©임중빈
각 건물마다 방문객들을 위한 명패를 설치한 모습 ©임중빈
홍건익가옥 안채의 모습, 햇살이 들어온 사진 ©임중빈
홍건익가옥 특별전 '궁의 서쪽' 전시물 ©임중빈
후원 입구 우물에 있는 '협문'에서 바라본 사랑채 ©임중빈
후원에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후문, 서촌과 바로 연결되는 곳 ©임중빈
1930년대에 지어진 홍건익가옥에서는 현대적 한옥의 느낌이 난다 ©임중빈
안채에 깃든 햇살이 홍건익가옥을 더 운치 있게 한다 ©임중빈
■ 홍건익가옥
○ 위치: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1길 14-4
○ 관람시간: 화~일 10:00~18:00
○ 휴관일: 월요일, 공휴일
○ 홈페이지: hanok.seoul.go.kr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eoul.hanok
○ 문의: 02-735-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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