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새롭게 탈바꿈한 서울의 도시재생 정원들

시민기자 이영남

발행일 2019.12.26. 16:07

수정일 2019.12.26. 16:07

조회 222

서울시의 대표 도시재생 정원을 방문해 보았다.

첫 번째, 서울역 앞 노후화된 고가도로를 '사람길'로 탈바꿈한 '서울로 7017'의 야외정원이다. 차가 떠난 차량길에는 이제 사람과 식물들로 걷기 좋은 소통길이 되었다. 


서울역 옥외공원

서울로7017 저녁, 푸른 LED 조명이 푸른 식물들과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촬영일 : 2019년 10월30일) ©이영남

두 번째,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이다. 지하철역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꾼한 곳이다. 

지하정원1

녹사평역은 마치 지하정원처럼, 갤러리처럼 꾸며져 있다. (촬영일 : 2019년 4월 29일) ©이영남

지하정원2

녹사평역 지하 한 켠에 마련된 시민을 위한 쉼터. (촬영일 : 2019년 4월 29일) ©이영남

세 번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시장 내부의 정원이다.  

공간정원

유려한 DDP 건축물과 잘 어우러진 DDP 전시장 내부 정원. (촬영일: 2019년 12월22일) ©이영남

네 번째, 종각역 '태양의 정원'이다. 1호선 종각역 종로서적 앞 지하 유휴공간을 지하정원으로 조성해 지난 12월 13일 개장했다. 지상에 설치된 8개의 집광부를 통해 햇빛을 모아 지하공간까지 전달하는 자연채광 제어기술을 적용했다. 

태양의정원

종각역 태양의정원 간판(촬영일 : 2019년 12월 19일)  ©이영남

채집광

천장의 집광판 장치가 보인다. 하귤나무, 극락조화 등이 식재돼 있다.(촬영일 : 2019년 12월 19일) ©이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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