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중소기업 대박람회 이모저모
발행일 2019.08.26. 17:26
YES중소기업 대박람회가 지난 23일~24일 서울광장, 청계광장등 5개 구역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이번 YES중소기업 대박람회에는 일본 무역 보복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농수산품, 가공식품, 패션, 주얼리 등을 판매하는 230여 개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했다.
기업비즈119 등 일본 수출피해 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상담센터'도 운영됐다.
각 구역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1 서울광장
서울광장 앞 열린 '찾아가는 기업상담센터' 부스 (c)남소희
서울광장 앞에는 특설무대와 리빙, 가전, 생활용품 등 우수한 상품을 판매했다.
블랜딩 소금과 당모팥차 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것들인데 YES 중소기업 대박람회를 통해 좋은 상품을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
또 일본 수출피해 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상담센터'되고 있어 현장에 방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와 서울시 차원의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준비됐다.
많은 기업, 상인,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그 외에도 제로페이 결재시 룰렛이벤트와 관광객들을 위한 짐보관 서비스, SNS 등록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Seoulmade' 이벤트가 운영되었다.
2 무교로 일대
통용바다장어 판매를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관계자들 (c)남소희
일본 무역 보복에 직격탄을 맞은 통영바다장어부터 경남, 충남, 전남 등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었다
특히 '통영바다장어완판'을 외치며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행사장에서는 맛있는 장어를 시식할 수 있었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손질된 장어에 양념을 함께 제공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 외에도 제철을 맞은 고추가루부터, 미역, 꿀, 젖갈 등 다양한 농산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3 청계광장
이 날 중소기업 대박람회에선 여러가지 이벤트도 같이 열렸다 (c)남소희
청계광장에서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박람회가 열렸다.
지자체 홍보부스외에 관광기업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5개 업체에 방문해서 도장을 받아오면 썸머시크릿박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덕분에 필자도 핸디선풍기를 득템했다.
그 외에도 서울시 홍보관에서 서울관광VR, 다트게임 등을 진행하고 있었다. 또 서울 전국체전 개최를 응원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더운 날씨에 오랜 시간 머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막 쇼파도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4 프레스센터
우수생활용품 판매 부스 (c)남소희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는 우수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규모적으로는 가장 작았다. 하지만 아이들 한복, 비누, 악세서리 등 아기자기하고 예쁜 제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서울 홍보 팝업북, 텀블러 등 기념품등도 만날 수 있었다.
5 덕수궁길
패션, 잡화제품 위주로 판매하는 덕수궁길 (c)남소희
마지막으로 덕수궁길에는 쥬얼리, 수제화, 패션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5,000원부터 시작하는 상품부터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
주얼리를 구매하신 분들은 제비뽑기 이벤트도 진행됐다. 1등부터 5등까지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했다.
그 외에도 세계기능올림픽 강가람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시그니쳐반지 만들기를 재료비만 내고 체험할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소원팔찌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YES중소기업 대박람회 전역에서는 선착순 4,000명에게 7,000원이상 제로페이 결재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품질좋고 저렴한 제품에 대해 많이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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