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서울 「한 도서관 한책읽기」
admin
발행일 2008.07.22. 00:00
서울문화재단은 책 읽는 서울의 일환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사업의 올해 주제로 ‘서울은 고향이다 - 함께 사는 서울, 따뜻한 나의 도시’를 선정하고, 63개 시?구립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는 도서관별로 책 1권을 선정한 뒤 지역 주민들이 일정기간 읽고 함께 모여 토론회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 이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 통합의 장이자 문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프로젝트이다. 책을 통해 서울을 재발견하고, 서울에 사는 사람들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등 ‘고향’으로서의 서울을 되돌아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는 이번 주제는 책 읽는 서울 조직위원회의 주제선정위원회에 의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캠페인에 참여하는 63개 시립, 구립도서관은 도서관의 지역성, 이용고객의 특성 등을 고려해 총 35종의 주제 관련 도서를 선정했다. 또 선정도서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친구나 이웃과 함께 돌려 읽는 ‘한 책 독서 릴레이’, 선정도서의 원화?삽화 전시회 등의 문화예술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문화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고자 공연예술교육, 시각?미디어예술교육, 교육기획, CoP 등 4개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투입, 이들은 각 도서관 현장방문을 통해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도서관 사서들이 책과 생활을 연결하는 문화전도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의 : 서울문화재단 ☎ 3290-7042 | ||
하이서울뉴스/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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