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며 보람 찾아요
admin
발행일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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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험감독관 등 320여개 사업에서 일자리 마련 3월부터 시험감독관ㆍ시니어 사서도우미 등 1만5천5백여개의 노인일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최근 어르신 건강유지와 소득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120여개 기관으로부터 신청받아 320여개 사업에서 1만5천5백여개의 일자리를 심사ㆍ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자치구, 노인종합복지관, 노인회, 사회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의 기관에서 시행하는 이번 사업엔 시험감독관ㆍ실버강사파견사업, 노-노케어, 어린이공원ㆍ하천관리, 거리환경개선사업, 생활환경지킴이사업, 급식도우미, 카페운영, 실버수호천사 등의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참여자의 능력이 요구되는 주거개선사업단, 숲생태 및 문화재해설, 강사파견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실버돌보미, 산ㆍ하천ㆍ거리환경지킴이 사업과 수익을 직접 창출하는 참기름ㆍ샌드위치사업, 마켓운영, 택배사업 등도 운영된다. 또 전년도에 2개 자치구에서 시행했던 ‘급식도우미사업’을 25개 전체 자치구에서 확대시행한다.
한편 ‘시니어 사서도우미’(강남), 저소득층 우산수리 사업인 ‘레인보우’(용산), ‘EM활용을 통한 생활환경개선사업’(노원), 웰빙음식인 전통음식을 제조ㆍ판매하는 ‘웰빙식품사업단’(도봉),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에 벽화를 제작하는 ‘실버벽화단’(송파) 등을 올해 새로이 도입, 운영한다. 근무조건은 1일 3~4시간, 주 2~3회 근무하고 월 20만원 이내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참가기간은 7개월이다. 참가 희망자는 거주하고 있는 구청의 사회복지과ㆍ가정복지과 등 노인업무 관련부서에 문의 후 참여신청서ㆍ주민등록등본, 선발기준에 참고가 되는 관련서류를 모집기관에 제출ㆍ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울시 복지국 노인복지과 ☎ 02-3707-96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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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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