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밤10시 TBS 교통방송 한강콘서트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8.05. 00:00

수정일 2004.08.05. 00:00

조회 1,645



“한강변에서 추억의 노래 들으세요”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젊은 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된다.

TBS 교통방송(FM 95.1㎒)은 오늘 6일과 7일 밤 10시부터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트랙구장에서 『2004 TBS 한강콘서트 - 여름밤의 추억』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한강콘서트는 매년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받아온 인기 공연 중 하나.
한여름밤 '한강의 낭만'을 전해주는 대표주자로 자리잡은 가운데, 올해는 예년과 달리 30~40대 중년들을 위한 특별무대로 꾸며진다.
콘서트는 ‘김현주의 라이브 FM’을 맡아 교통방송 DJ로 맹활약하고 있는 탤런트 김현주의 사회로 진행된다.

30~40대 중년들을 위한 특별무대로 꾸며

6일은 '80년대의 추억', 7일에는 '70년대의 추억' 이란 주제 아래 음악, 토크, 댄스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되며, 한때를 풍미했던 추억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노래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인 오늘 6일에는 오랜만에 무대에 나서는 댄스가수 박남정을 비롯해 양희은, 해바라기, 정수라, 임지훈, 원성욱, 박미경, 라이어밴드가 출연한다.
7일에는 임희숙, 김세환, 최성수, 이수영, 이명훈, 양혜승, 추가열, 이광조, 라이어밴드가 나와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콘서트 현장에 직접 나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라디오와 인터넷(http://tbs.seoul.kr)으로 동시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우천시에는 13~14일로 연기된다.
공연장소인 잠실지구 트랙구장은 지하철 2호선 신천역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있다.
- 문의 : 교통방송 ☎ (02)311-5132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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