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보건소, 시민 곁에 더 가까이
admin
발행일 2007.11.15. 00:00
자치구에 보건소 운영개선 모델 제시 … 내년 1월부터 단계적 추진 내년부터 보건소 이용 시간이 8시로 빨라지고, 토요일에는 아토피ㆍ천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보건의료서비스가 확대된다. 서울시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보건소운영개선’ 모델을 발표했다. ‘보건소 운영개선 방안’은 의료취약계층의 야간 및 주말서비스 수요 증가와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많아지면서 시행하게 되었다. 우선, 보건소별로 토요일 보건의료서비스가 강화된다.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임산부 산전관리 및 영유아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 운영', '토요 아토피ㆍ천식 프로그램 운영', 대사증후군(고혈압ㆍ당뇨ㆍ비만ㆍ고지혈증 등) 등록 및 관리 등이다. 진료 및 혈액검사 시간도 평일 8시로 앞당겨진다. 또한 자치구 여건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장애인, 노인 등 특화진료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평일 야간에는 예방접종, 전염병정보 등의 건강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야간 ‘건강상담실’을 운영하여 민간의료기관 야간 및 휴일진료, 개원약국 등을 안내한다. 평일 야간 및 주말에는 보건소 시설개방 및 운동처방사, 외부강사 등을 활용한 체력단련실 운영, 건강강좌 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 운영개선 방안’ 은 지난 2007년 7월부터 시범확대 운영해온 야간 및 토요진료 실태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개선 보완한 것.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평일 야간진료'는 조기진료와 야간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보완 하였고, '토요진료'는 주 2회에서 매주 시행하기로 하였다. 문의 ☎ 02-3707-9139 (서울시 복지건강국)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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