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유아 수유실 대폭 확대
admin
발행일 2007.10.19. 00:00
지하철역사에 수유실이 생겼어요! 이제 지하철을 이용하며 젖을 달라고 보채는 아이 때문에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역내 수유실은 역무실과는 별도로 사용되고 있는 민원실(구 역장실)을 수유공간으로 활용하자는 한 여성 직원의 창의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젖을 찾아 우는 아기 때문에 당황했던 엄마로서의 기억을 제안한 것. 이렇게 마련된 민원실내 수유공간에는 유아용 침대, 소파, 수유관련 안내자료 비치, 커피포트 등 유아수유에 필요한 각종 비품이 구비되어 있다. 수유뿐 아니라 아기를 잠시 돌보아야 할 경우가 생겼을 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는 향후 수유실이 설치된 역사를 노선도 등에 표기해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으며, 새로운 노선도가 마련되기 전까지는 지하철을 승차하기 전 수유실을 운영하는 역을 사전에 확인해 두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서울메트로 역무팀 ☎ 520-5546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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