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즐기는 주말의 여유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7.03. 00:00
7월 4일, 8월 29일 출연하는 가수 엄태경, 방송인이자 의사인 표진인 박사가 주축인 비틀즈 카피밴드인 ‘디 애플즈’는 꽤 많은 마니아들이 형성되어 있는 뮤지션들이다. 엄태경은 드라마 ‘노란 손수건’의 삽입곡 ‘그림자’를 부른 락 발라드 전문 가수. 또 아시아에서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비틀즈 카피팬드인 ‘디 애플즈’는 10대에서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비틀즈의 명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향수를 불러일으킬 듯하다. 7월 11일 남성 4인조 보이스팀인 ‘페이스’는 라이브에 강한 연주단체. 부드러운 하모니가 일품이다. 이밖에도 ‘Common Ground’, ‘Berklee 친구들의 재즈 콘서트’, ‘언더 뉴욕’, ‘살사 공연’ 등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길굿 솔로이스츠’, ‘베누스토 윈드 앙상블’ 등 남녀노소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흥겨움을 더한다. ⊙ 시민공모 등으로 성숙한 공연문화 정착시켜야 한편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일상의 여유’는 오는 9월부터 향후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fac.or.kr)를
이용해 서울 광장 주변의 직장 동아리, 시민모임, 국내 거주 외국인 등이 참가하는 시민공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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