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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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01.04. 00:00
서울복지재단, 노인요양시설 서비스매뉴얼 보급설명회 개최 서울복지재단은 ‘노인요양시설 서비스매뉴얼’을 개발하고, 5일(금) 오후3~5시, 서울복지재단 1층 교육장에서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보급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선진적ㆍ전문적 복지서비스의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미국, 일본, 영국의 경우 사회복지 매뉴얼 개발 및 보급 사업이 활발하지만 국내에서는 초기단계이다. ‘노인요양시설 서비스 매뉴얼’은 현장 실무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집필해 지난해 3월~12월까지 약 10개월간 개발됐다. 매뉴얼은 서비스 실천과정과 실천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서비스 실천과정에는 노인의 시설 입소신청 절차부터 평가 및 종결까지의 각 단계가 기술돼있고, 서비스 실천내용에는 일상생활서비스, 재활 및 물리치료서비스, 사회서비스, 치매노인서비스, 영양과 식사, 기타서비스 등 6개영역으로 나눠 각 영역별로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중에서 특히 사회서비스 영역은 상담ㆍ정서여가ㆍ기능회복ㆍ가족지원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노인요양시설에서의 사회복지사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기타서비스에는 호스피스 및 장례절차, 환경관리, 시설생활자 권리보호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매뉴얼은 총 2권이며 총 5백50여 페이지 분량이다. “실무자들이 전문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전달하는데 도움 되길” 현재 서울시에는 43개소의 노인요양시설이 운영중이다. 내년부터는 ‘노인수발 보험제도’ 실시로 노인요양시설 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서비스 수준을 보면 여가활동, 사회적서비스, 재활서비스 등 전문적 서비스에 대해서는 시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거나 시설별 편차가 큰 상황이다. 이에 노인요양시설의 서비스와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필요성이 높아졌다. 서울복지재단의 이성규 대표이사는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표준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이 미흡한 상황에서 실무자들이 좀더 전문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매뉴얼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문의 2011-0457 (서울복지재단 연구개발부), |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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