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 구직자들에게 희망을!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5.17. 00:00
일본, 중국 취업과정 90명 대상 청년 구직자들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한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2006년도 제1차 해외취업 연수교육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연수과정은 일본 IT 자바개발자 취업과 중국 대련아시아국제콜센터 취업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지난 4월 한 달 동안 공개 모집 및 선발과정을 거쳐 일본 취업과정은 30명이, 중국 취업과정은 60명이 각각 선발됐다. 앞으로 일본취업 과정 연수생들은 내년 1월 5일까지, 중국취업 과정 연수생들은 다음달 23일까지 각각 8개월과 2개월간의 집중적인 직무교육과 어학훈련을 받는다. 교육과정이 끝나면 해외 기업의 대표나 인사담당자가 국내에 들어와 면접을 해 채용 여부를 가린다. ![]() 이번 과정의 취업 목표는 연수인원 대비 최소 50% 이상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운영했던 시범과정의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실질적인 취업성과를 이뤄낸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또, 일본, 중국 쪽 취업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까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청년 구직자들에게 해외 취업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권오남 대표는 “취업환경이 어렵지만 청년 구직자들이 시야를 세계로 돌리고 전문성을 높이면 해외취업을 통한 경력개발이 어렵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 문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해외취업사업팀(☎ 02-2222-3764)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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