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건강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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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09.19. 00:00
강북삼성병원 연계, 공부방 아동 건강지킴이 떴다 서울시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서울복지재단과 강북삼성병원은 시설 종사자 대상 건강관리교육, 구급함 설치, 치과진료 등 ‘지역아동 건강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우선, 9월20(수)에는 38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3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한다. 강북삼성병원의 전문 의료진과 영양사가 교육을 담당하며, 단체생활을 하는 아동들의 위생, 영양관리 뿐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시의 교육, 약품관리 등을 알려준다. 또한 마포구의 나눔공부방, 서대문구의 신일공부방, 종로구의 해송지역아동센터 등 10개 공부방에는 응급 구급함이 설치된다. 구급함에는 단체 생활아동들을 위한 각종 상비약에서부터 응급처치 물품까지 구비돼 있고,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구급약품을 보충할 예정이다. 9월21일 오후 1시, 강북삼성병원에서 응급 구급함을 전달한 후, 의료진은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구급함을 설치해 주고, 사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별히 이 날은 10월 개봉될 영화 ‘마음이...’의 주인공 영화배우 유승호, 김향기, 그리고 연기견 ‘마음이’(래브라도 리트리버/암컷/5세)가 구급함 전달을 위해 1일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강북삼성병원은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월 5명씩 치과진료를 해왔는데, 앞으로 범위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의 한원곤 원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재단은 기업과 단체들의 사회공헌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원연계, 모니터링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02)2011-0431~3, nanum@welfare.seoul.kr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문의 2011-0431~3(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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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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